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막장 드라마 (문단 편집) == 용례 == 막장 드라마라도 [[출생의 비밀]], [[고부갈등]], [[삼각관계]], [[물질만능주의]], [[불륜]], [[패륜]] 등의 요소를 내용상 미화하는 경우는 적으며 [[권선징악]]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반사회적 행위를 악역이 대부분 저질러 표면상으로는 미화가 적지만 나중에 악역의 미화를 하거나 선역의 반사회적 행위를 미화시키는 경우가 잦아 문제다.[* 이런 드라마에선 악역의 범죄는 단순히 죄목 하나 추가하는 것이지만, 선역의 복수를 위한 범법행위는 극중에서나 주 시청층인 아줌마들 사이에서나 묵인되는 사례가 많다.] 극중에 아무런 복선도 없는 상황에서 '알고 보니 불치병'이라든가, '알고 보니 잃어버린 동생'이라든가와 같은 [[개연성]]이 떨어지는 전개와 미흡한 연출등 필력도 매우 부실하다. 사실 막장 드라마로 부른 가장 큰 계기가 이 2가지 때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심각하게 볼 부분이다. 게다가 경제불황 등 여러가지 이유로 방송사 광고 수입이 크게 줄면서 방송사들은 점점 더 막장 드라마가 가진 단순한 성공 공식을 따르고 싶은 유혹을 느끼고 그에 따라 '''모든 드라마가 똑같아지고 있다. 그것도 더욱 자극적으로만 변해가면서.'''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71|관련 기사]]. 쉽게 말해 드라마를 틀어봤자 나오는게 '''1)사랑놀음으로 인한 [[삼각관계]]와 2)그로 인한 매너 따윈 물 말아먹은 집안간 싸움, 그리고 3)살벌한 고부갈등''' 뿐이다. [[tvN]]의 [[재밌는 TV 롤러 코스터]]에서는 아예 대놓고 막장 드라마의 코드를 다 따서 드라마 한편을 만드는 [[막장극장]]도 선보였는데, 아래의 패턴들을 거의 다 볼 수 있다. 막장이란 단어가 원래 [[탄광]]의 작업장을 의미하는 단어라는 것을 감안하면 삼류 드라마라 불러야 좋을 듯하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은 모양. 하도 막장 드라마, 막장 드라마 하다보니 무슨 '막장 드라마' 명칭이 분위기상 카테고리로 자리잡았는지, 막장드라마 제작자들도 자기들 작품이 막장 드라마라고 불리는 것은 인정해도 삼류 드라마라고 하면 울컥한다. 막장이라곤 해도 해외토픽 등을 통해 세계적인 괴이한 사건들을 보면 막장드라마를 뛰어넘는 실화들을 찾아볼 수 있다. 현실의 일은 드라마와는 다르게 무조건 행복하게 끝나지도 않고 더 찝찝하다. 하지만 막장 드라마는 이런 세계적인 괴이한 사건들을 기본적으로 많이 중첩시키기 때문에 현실성 면에서 문제가 있다. 즉 실제로 A, B, C, D 등등의 놀라운 사건들이 벌어지지만 이것들이 어디까지나 각각이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사례에 불과하고 때로는 감동적이라면, 막장 드라마는 A`, B`, C`, D` 등등을 동시에 발생시키고, 단지 자극과 흥미 위주로 각 사건들을 과장하고 편집하기 때문에 막장이다. 다만, [[미국]]에도 [[소프 오페라]]가 있지만 모든 드라마가 다 소프 오페라는 아니다. 미드 소프 오페라는 한국처럼 막장 드라마 하나에만 목을 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양길에 접어드는 많은 [[미드]] 카테고리 중 하나일 뿐이다. 미국에서는 그저 한국처럼 TV만 틀면 소프 오페라가 나오진 않는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소프 오페라는 한국의 막장 드라마에 비하면 범죄 묘사도 적고 전개도 순한 편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열악한 드라마 제작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고 나서 다 이런 드라마들만 [[카피캣]]하면서 만드는 상황이 문제다. 막장드라마의 역사 부분을 보더라도 과거에도 일종의 막장드라마가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문제는 아니었다. 작금의 한국 상황을 일본으로 치자면 시청률 잘 오른다고 폐급 드라마만 줄창 만들어내는 현상이니 무슨 의미인지 드러날 것이다. 현대극의 탈을 쓴 [[판타지]]라고 보면 좋다. 엄밀히 말해서 드라마는 사람이 창조한 가공의 설정을 바탕으로 만들어나가는 극이니만큼 드라마라는 것 자체가 판타지로 볼 수도 있다. 다만 이게 판타지와는 다르게 진부한 소재만 줄창 우려먹는 주제에 인간의 추악한 면모가 더 자주, 더 진하게, 더 강하게 드러나면서 시청자를 불쾌하게 만드는 수준까지 올라가 막장 드라마이다. 그러나 문제점은 현제 그 정도가 정말 막장에 막장을 더한 수준이라서 사실상 드라마라는 장르만 빼면 초등학생이 만든 판타지 만화랑 스토리 수준이 같다. 막장 드라마의 유사 사례로 막장 영화, 막장 만화 등도 있는데, 영화의 경우 싸게 대충 만들어서 배급하거나 2차 시장을 겨냥한 B급 영화 내지는 양산형 조폭 코미디 등이 있고, 만화의 경우 과거엔 양판소 폭력물, 최근엔 웹툰이 돈을 내지 않아도 무료로 볼 수 있고 댓글 및 베댓으로 실시간으로 감상을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만화 본편보다 댓글을 보러 오는 저연령층 대상의 병맛 개그 만화 및 학원폭력물이 해당한다. 이 경우 만화 내용은 댓글 드립 소재 제공용에 그치며, 막장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욕하면서 보는 장르로서 나름의 입지(?)를 구축했다. 또한 어떻게든 자극적인 전개로 주목을 끌고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의미없는 반전과 막장 전개, 고구마와 사이다만 반복하는 양산형 만화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막장 드라마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내용이 어떻든 조회수만 찍으면 장땡이므로.. 그리고 이는 유튜브에서도 마찬가지라서, 썸네일 낚시, 사이버 렉카, 국뽕티비 등 막장 컨텐츠들이 높은 조회수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